● 당대표 취임 1주년 ‘단식 선언’ 지난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무능폭력정권에 국민항쟁을 시작하겠다”며, 국회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였다.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이 이렇게 무너진 데는 자신의 책임이 가장 크다면서 “퇴행적 집권과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지 못했다. 그 책임을 조금이나마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9월 1일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고통과 절망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단식
[정현숙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조국 사과에 대해 “조국에 대한 사과는 인간 존엄을 짓밟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하며 향후 대응을 제시했다.추미애 전 장관은 2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개혁을 안 하면 공포가 지배한다”면서 “검찰개혁 안 하니 정치검찰이 21세기에 왕을 꿈꾸게 됐다. 언론개혁을 안하니 언론은 조국을 불공정의 대명사로 프레임을 씌우고 세세한 정보가 부족한 대중은 그렇게 믿게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통령 후보도 여론에
[정현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가 다음달 2일 출범 예정인 가운데 대선 경선 경쟁자들이 이 후보 캠프에 속속 합류하면서 선대위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7일 이재명 후보와 만나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하는 것을 수락했다. 앞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도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기로 약속한 가운데 이날 이 후보는 경선주자였던 추 전 장관과 오찬회동을 하고 내년 3월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이재명 후보는 박용진·김두관 의원과도 회동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보도
[정현숙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인 곽상도 의원을 묶는 연결고리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면·수사 문제를 짚고는 "진정, 윤석열은 몰랐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그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국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라며 "거기에 박영수 특검의 딸도 근무를 하다 비슷한 시기 퇴사를 했고, 화천대유가 보
이낙연 "연내 수사·기소 분리..검찰총장, 국민 추천으로 뽑자"추미애 "당대표일 때는 왜 미적거렸나..후보가 되어서 공약, 참 의아하다"[정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역시 대선주자로 나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 검찰개혁의 진정성을 호소했다. 이 전 대표의 검찰개혁 '뒷북치기'를 비판한 것이다.추 전 장관은 19일 페이스북에서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어 "어제 김종민
이낙연 "김 전 대통령과 동시대의 사람들은 그 시대를 산 것만으로 축복"정세균 "당신은 사상가이자 정치가였으며 실천하는 혁명가였다"김두관 "정치선진국에서 더 깊은 존경을 받은 대한민국 대통령" " 이재명 “거인의 삶 따라 멈춤 없이 전진하겠다”추미애 "대통령님이 참 그립습니다""여러분께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으로부터 피 맺힌 심정으로 말씀한 겁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여러분."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며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단 한명의 입시전문가의 견해가 기사로 나오지 않는 이유가 뭘까?""그 어떤 입시전문가의 반박기사 하나 실리지 않는 이유가 뭘까?"[정현숙 기자]= 입시전문가 김호창 '업스터디' 대표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경심 교수 항소심 재판 결과를 두고 사실을 호도하는 일부 악플러와 언론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입시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을 줄곧 밝혀온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꼽힌다.김 대표는 이날 "제 페북에 와서 악플을 다는 분중에 조민 씨의 텝스 성적과 ap성적은 나
이재명 '학점 비례 등록금제' 이낙연 '1인가구 주거 상향' 추미애 '1조원 청년평화기금'정세균 '미래씨앗통장'김두관 '기본자산제'박용진 '청년안식제'[정현숙 기자]=여당의 대선 경선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각 후보들의 공약 대결도 치열해지고 있다.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내년 3월로 다가온 대선에서 2030세대인 표심을 잡기 위해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다양한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청년들은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적극적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면서 '스윙보터'에서 '캐스팅보터'로 떠올랐다.차기 대선에서 당락을 좌우
이재명 지지율과 당선가능성에서 모두 1위홍준표 4%, 최재형 3%, 추미애-안철수 2% 순으로 집계[정현숙 기자]= 5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 당선 전망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오차범위 안에서 다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해 발표한 8월 첫째 주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후보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선거 분위기와 주변 사람의 반응을 반영해 내년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농민단체 “반농업, 반농민적 사고..어떻게 대통령 되겠다는 건지”[정현숙 기자]=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주자로 선두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일 막말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농민이 경자유전에 너무 집착한다”라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농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윤 전 총장은 지난 1일 여의도에서 열린 청년 정책 토론회 ‘상상23 오픈 세미나’에서 “농업을 산업, 비즈니스 차원에서 발전시키는 것보다 오래전부터 농사를 지어왔던 분들이 경자유전(耕者有田, 농사짓는 사람이 토지를 소유함)에 너무 집착한다”라며 “관련
[서울 =뉴스프리존]주성진 기자= 대권주자중 한 명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1일 정치권을 향해 "지금 (쥴리) 벽화 가지고 떠들 때냐. 정치가 완전히 구석기에 (머물러) 있다"고 일갈했다.추 전 장관은 최근 종로에 위치하고있는 홍길동서점 '쥴리 벽화'에 대해 인권침해라고 비판한것과 관련하여 유튜브 '곽동수TV'에 출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거론, "국회부의장이 도대체 벽화 얘기를 지금 왜 하는 거냐"며 이같이 비판했다.이날 추 전 장관은 기후 위기로 탄소 중립으로의 산업 재편이 시급한 상
이탄희 "판검사즉시출마금지법, 지금이라도 도입해야 한다"김용민 "혹독한 검증의 시간이 기다릴 것"[정현숙 기자]= 윤 전 총장이 30일 당장 자신과 부인 김건희 씨에게 들이닥친 검증의 칼날을 피하기 위한 국민의힘으로 '도피성 입당'을 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판사 출신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입당, 사법사에 또 하나의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직격했다.2021. 3. 4. 검찰총장 중도 사직.2021. 6. 29. 대선출마 선언. (118일)2021. 7. 30. 국민의힘 입당. (149일)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추미애 "윤석열의 집요한 수사 방해와 증거 인멸로 한동훈 증거확보 시기 놓쳐"황교익 "판사가 언론의 자유를 언론인의 자유로 오해했나"[정현숙 기자]= 검찰과 언론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에 대해 1심 법원이 16일 무죄를 선고했다.한동훈 검사가 주요 물증인 핸드폰 비밀번호를 끝까지 함구하는데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비호를 받아 기소되지 않고 빠져나오면서 이동재 전 기자의 1심 무죄는 예견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언론의 자유는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윤석열 수사' 지휘부 다 바껴..대선 경선 전 수사 결과 주목, 완주할 수 있을까?대검 '재기수사 명령'에 형사4부로 배당하고 수사 착수했으나 공정성 논란에 재배당[정현숙 기자]= 야권의 대선주자로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에 대한 강도 높은 수준의 검증이 예고 되고 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윤 전 총장 가족·측근 관련 수사·재판은 검찰에 4건, 법원에 2건이 계류돼 있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관련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과 대검의 수사 지휘를 배제하는 조치를 취해, 사건 처리는 이성윤 지검장의 대를 이어받은
[정현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전국지표조사에서 6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 지지도도 더불어민주당의 반등 추세로 나타났다.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택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업체는 지난달 28~30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월5주차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4%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하고 있다'는 13%, '잘하는 편이다'는 31%다.
"민주당, 비전과 정책을 놓고 경쟁을 제대로 하는 것이 경선 흥행 요소""'쥴리' 들어봤다..윤석열 부인의 소득 출처도 증명해야""윤석열, X파일 가지고 피해자 코스프레 할 것"[정현숙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 2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출마를 선언한 후 여당 후보 중에 단숨에 지지율 3위 자리에 안착하면서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그만큼 그의 강고한 개혁의지를 환호하는 지지층이 두껍다는 해석이 나온다.개혁노선을 강조하며 촛불시민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는 추 전 장관이 중위권 다툼을 넘어 여야 선두권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
"페미니즘은 여성만 국한되지 않아..남성에 적대적·공격적인 자세 찬동할 수 없다”"여성 차별을 극복하며 살아온 세월..제말의 맥락 무시하고 왜곡"[정현숙 기자]= 차기 대권에 도전장을 내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언론과 정치권 일각에서 페미니즘에 관련한 자신의 의견을 두고 왜곡해 보도하는 것을 두고 "제 말의 맥락도 무시한 채 저를 반페미니스트로 몰아가려는 의도는 무엇일까?"라고 따져 물었다.추 전 장관은 29일 SNS를 통해 자신이 주장하는 것은 반페미니즘이 아닌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 여성도, 남성도, 딸도
"尹, 정치 무대에 나와서 검찰에서 하던 그대로 생각하고 그러지 않나..위험하다"[정현숙 기자]= 여권의 대선 경선 참여를 선언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검증도 제대로 안 하고 언론이 꽃가마 태워줘서 바람을 일으켜 국민을 속이고 대통령이 돼 버리면 박근혜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추 전 장관은 25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검찰총장은 전국 모든 검사의 사건을 ‘내 발 아래 갖다놔’ 이렇게 뺏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의 세상 이치가 그렇게
'헌법소원 청구 자체가 부적법'.."징계위 구성만으로 기본권이 침해됐다고 보기 어렵다"지난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징계 청구에 반발하면서 낸 헌법소원을 헌법재판소가 각하했다.헌법재판소는 24일 법무부 장관 주도로 검사징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한 검사징계법 조항이 부당 해임이나 면직 위험이 있어 위헌이라는 윤 전 총장의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7:1 의견으로 각하했다.헌재는 "청구인(윤석열)이 주장하는 기본권 침해는 심판 대상 조항 자체에 의해 발생하는 게 아니라, 해임, 면직, 정직 등 징계 처분이 있을
추미애 "윤석열, 상당한 증거 그대로 드러날 것"김종민 "내가 하면 수사, 남이 하면 신독재 플랜?" 공수처 수사가 2007년 ‘다스’ 및 BBK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아온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대선 2주일 앞두고 면죄부 주었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최재경 부장검사) 수사나 이명박 범죄를 대놓고 덮어준 정호영 특검처럼 처리된다면 공수처장은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질 것이다. '다스-BBK 실소유주' 이명박은 지금 17년형 확정 판결로 수감 중이다. 윤석열에 대한 공수처 수사가 이명박 2007년 검찰 수사와 2008년 특검